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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부산시 행정동우회 신임 회장 "시정 적극 지원… 지역사회 발전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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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행정동우회 작성일20-02-13 09:33 조회7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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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부산시 행정동우회 신임 회장 "시정 적극 지원… 지역사회 발전 기여할 것"

최세헌 기자 corni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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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퇴직한 후에는 자기 상실감과 무력감을 크게 느낀다. 오늘의 부산이 있기까지 이들의 손길과 정성이 배어있지 않은 곳이 없다. 평생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한 사람들에게 자긍심을 불어넣도록 하겠다.”

“퇴직 회원 4500명 친목·유대 강화

다양한 봉사활동 발굴 시민과 소통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드는 사업 추진"

부산 지역 퇴직 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된 ‘부산시 행정동우회’ 신임 회장으로 박종수 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이 선임돼 지난 1일 자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많은 선후배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소임을 맡게 됐다”면서 “앞으로 행정동우회가 시정발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 행정동우회는 퇴직한 공무원들이 가입하는 곳이다. 현재 회원은 4500여 명에 달한다. 회원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복지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모인 단체다.

행정동우회는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양강좌를 열고 있다. 중국어반, 일어반, 영어반, 통기타반, 사진교실, 스마트폰 활용반, 정보화교육반 등을 통해 회원들이 저렴한 수강료로 사회 트렌드에 따라갈 수 있게 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행정동우회 가운데 유일하게 부산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희망나눔기금’으로 저소득층에게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박 회장은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회원들은 모두 행정 전문가다. 모두 30~40년간 시민을 위해 일해왔다. 앞으로 시가 직접할 수 없는 봉사하는 일을 발굴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어울려 살기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을 하고 싶다”면서 “예를 들어 건전한 시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나 지방분권 운동 등에 관심이 많고, 향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회장은 “어떤 지자체도 시민을 위하는 정책 방향을 크게 보면 별반 차이가 없다. 물론 선후완급 조절의 문제는 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리 좋은 시정발전 방향을 정했더라도 이를 추진하는 조직 구성원들의 열정과 사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면서 “시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들의 사기와 열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있어야 하고,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때 그 지역사회는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마지막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후배 공무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대하고 일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공무원 개개인 모두 시민이 선출한 시장의 입장이 돼 보라는 것”이라며 “전체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자기 맡은 일에만 열심히 한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법을 집행하는 집행자가 되지말고, 법에 의해 시민이 원하는 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가는 길을 안내하는 공무원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세헌 기자 corni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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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자문위원으로서 힘을 보태 주셨던 회장님!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전 동우회원들을 위해 봉사를 부탁 드립니다.화이팅